다음날은 명품의 거리로 유명한 긴자에 가 보기로 했다.
하지만 내가 긴자에 간 이유는 명품이 아니라 장난감박물관 때문이었음.
긴자의 거리 풍경 (1)
긴자의 거리 풍경 (2)
긴자의 거리 풍경 (3)
LG의 광고판이 눈에 띄었다.
긴자의 거리 풍경 (4)
아 드디어 오늘의 목표물 장난감 박물관을 찾았다.
장난감 박물관 직원의 양해를 얻어 몇가지 인상적인 상품의 사진을 찍을 수가 있었다.
이 상품은 오델로 비슷한 게임처럼 보인다.
국내에도 요즘에는 미키마우스 디자인의 상품들이 많지만, 당시만 해도 드물었다.
사진의 상품은 아이스크림이나 쥬스를 만들 수 있는 상품들.
이 상품은 이제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음악 관련 로봇상품.
스피커, 인테리어 및 완구 겸용 상품.
MP3 등을 연결하면 음악에 따라 춤을 추며 LED불빛도 번쩍거린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망구스 물병
오케스트라 인테리어 상품
긴자를 대충 돌아보고 저녁에 도착한 이케부쿠로.
친구가 사는 곳으로 가는 교외선을 타려면 이 곳에서 갈아타야 한다.
이케부쿠로역 근처 풍경.
이 곳에도 Bic(?) Camera 매장이 있다
이케부쿠로 거리 풍경.
이케부쿠로에도 저녁 늦게까지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이케부쿠로에 있는 SEGA 게임장.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여기도 게임장. 파칭코 간판도 보인다.
이케부쿠로에 있는 유명 쇼핑몰 Sunshine City와 그 뒤로 보이는 Toyota 자동차 전시관.
여행 마지막 전날은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좀 가보고 싶었다.
대학에서 그림 동아리에서 활동했던 터라 그림에는 좀 관심이 많은 편이다.
모리미술관은 이미 갔다 온 터라, 다른 곳을 찾아 보니 우에노공원에 국립서양미술관이 있었다.
대학에서 그림 동아리에서 활동했던 터라 그림에는 좀 관심이 많은 편이다.
모리미술관은 이미 갔다 온 터라, 다른 곳을 찾아 보니 우에노공원에 국립서양미술관이 있었다.
우에노 공원에 있는 국립서양미술관.
뭉크전 하는 줄 알고 좋아라 했으나, 날짜가 안 맞아 휴관중이었음.
결국, 미술관 관람은 포기.
대신 박물관 관람했으나 기억 나는 것은 거의 없음.
우에노공원에는 동물원도 있었다.
우에노 공원에는 가끔 특이한 복장을 한 젊은이들이 모여 춤을 추거나 공연을 하곤 했는데,
이 친구는 특이하게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며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이상으로 2007년 도쿄 여행기를 마치고자 한다.
시간 부족을 핑계로 너무 너무 대충 정리하고 만 느낌이다.
사과의 의미로 2010년판을 정리해서 빨리 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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